2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11월 주택가격이 1년전에 비해 1.8%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주택수요는 서서히 늘어나고 있지만 압류주택 등이 여전히 많아 주택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현재 FHFA의 주택가격지수는 정점을 찍었던 2007년 4월에 비해서는 19% 낮고, 2004년 2월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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