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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커미셔너 연봉이 5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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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프로골프투어 커미셔너는 연봉이 엄청나다는데….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미국ㆍ사진)가 대표적이다. 보통 1년에 500만 달러(한화 약 57억원)를 상회하는 수입을 올린다. 연봉 130만 달러에 400만 달러 안팎의 보너스가 있다. 보너스는 PGA투어 이사회의 보상위원회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지만 매년 큰 차이는 없다.
1994년 6월 PGA투어의 세 번째 커미셔너를 맡았고, 최근 오는 2016년 6월까지 4년 임기가 연장됐다. PGA투어 정책위원회는 "핀첨이 커미셔너로 취임한 이후 PGA투어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호평했다. 프레지던츠컵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격인 페덱스컵 등 다양한 형태의 대회를 기획하고, 스폰서를 유치한 공로다.

핀첨은 2008년 530만 달러, 2009년에는 5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스포츠비지니스저널은 2008년 핀첨의 530만 달러는 PGA투어 상금랭킹 3위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상금만 놓고 본다면 1위 비제이 싱(피지)이 660만 달러, 2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577만 달러에 이어 세번째다. 2009년에는 4위 정도다. 물론 프로 선수들의 수입은 스폰서 계약 등 상금외적인 부분이 많아 전체금액을 비교할 수는 없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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