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 50여명은 설 떡국에 사용될 만두 3000인분을 빚었다.
이근포 사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참여한 인턴사원들에게는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9호점을 개관했다. 올해는 10개점을 더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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