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일본에서 경영 구상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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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국내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대부분 4일의 짧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 모드에 들어간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79% 거래량 35,540,134 전일가 279,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회장은 설 연휴를 현지에서 보내고 올 가능성이 높다.


삼성 관계자는 "해외 일정을 잘 공개하지 않는 이 회장은 현재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일본 현지 법인 등을 찾아가 현황을 점검하고 도쿄 등지에서 휴식과 함께 올해 세부적인 경영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홍라희 여사와 동행중이며, 과거 몇 차례 일본에서 설을 보낸 전례가 있는 만큼 설 연휴 이후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성 사장 등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60,5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0.86% 거래량 202,870 전일가 464,5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경영진들은 이번 설에도 해외 출장에 나서 해외 사업장 각지를 돌아보고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는 유럽과 중동 등 신흥시장 사업장을 찾아가며 각국 고객사 CEO들과도 만나 향후 사업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6년 설 연휴부터 매년 명절과 여름휴가 기간 동안 경영진이 해외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주처 인사들과 면담을 갖는 등 현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태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그룹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GS GS close 증권정보 078930 KOSPI 현재가 71,900 전일대비 4,300 등락률 -5.64% 거래량 485,790 전일가 76,2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유정준 SK사장 등은 설 연휴가 끝나는 즉시 25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연휴 기간 휴식을 취하는 김승연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40,7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05% 거래량 306,014 전일가 142,2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회장을 대신해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이 다보스포럼을 찾는다. 중국에 파견을 갔던 김 실장은 다보스포럼까지 직접 참석해 경영수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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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한남동 자책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연초부터 중국 국빈만찬, 중국 제3공장 방문, 여수세계박람회 건설현장 방문 등 바쁜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 정 회장은 최근 노사문제 악화로 노무총괄 부회장을 교체하는 등 내부적으로 내홍을 겪고 있어 이와 관련한 구상을 하며 설 연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구본무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108,7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1.54% 거래량 352,349 전일가 110,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우주, 준비 안 하면 뺏긴다"…LG, '스핀온' 전략으로 우주 산업 개척 나선다[2026 미래기업포럼] [클릭 e종목]"LG, 자회사 가치 상승…목표가 상향" LG 엑사원, 연 1000만건 이상 안전 신고 처리한다 그룹 회장, 박용현 회장 등 두산 두산 close 증권정보 000150 KOSPI 현재가 1,682,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36% 거래량 57,059 전일가 1,676,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특징주]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인 두산, 14% ↑ 오너 일가,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재현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02,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64% 거래량 135,736 전일가 208,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첫 타운홀 미팅…"각개전투 아닌 연결해야" CJ올리브영, 체험형 K뷰티 공간 '광장마켓점' 오픈…외국인 공략 나선다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49,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0% 거래량 53,235 전일가 250,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 코오롱 close 증권정보 002020 KOSPI 현재가 70,200 전일대비 8,600 등락률 -10.91% 거래량 171,632 전일가 78,8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39년 수입차 명가 코오롱, 인증 중고차로 영역 확장 코오롱그룹, ‘Axcellence 2026’으로 전방위적 탁월함 추구 [특징주]코오롱모빌리티그룹, 상장폐지 앞두고 23% 급락 그룹 회장, 강덕수 STX STX close 증권정보 011810 KOSPI 현재가 3,53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3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공급망 전쟁 속 10년 만에 해외광물개발 허용…광물자원개발株 주목 STX,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 신청 그룹 회장 등도 자택에서 조용히 연휴를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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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정을 보내기 때문에 이번 설은 명절이 아닌 연휴 개념으로 맞이하는 오너들도 있다. 범 한진가와 범 LG가의 일원인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17,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1.37% 거래량 195,873 전일가 510,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그룹이 대표적이다. 최은영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회장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구자홍 회장도 명절 기간에는 가족ㆍ친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경영구상을 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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