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말 터키인터내셔널대회서 첫 호흡을 맞춘 조건우-신백철 조는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서 세계랭킹 13위 팡제민-리성무(대만) 조에 1-2(21-16 16-21 16-21)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정재성(삼성전기)의 어깨 부상으로 이번 대회 불참한 세계 2위 이용대(삼성전기)-정재성 조, 32강전서 충격 탈락한 세계랭킹 4위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의 아쉬움을 메꾸고도 남았다.
한편 혼합복식에서는 세계 1위 장난-자오 윈레이(중국)가, 여자단식에서는 역시 세계랭킹 1위 왕이한(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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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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