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0일까지 5개 사업 분야 60여명 참여자 모집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신청대상자는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이어야 한다.
대상사업은 ▲인감대장의 도로명 주소 정비사업 ▲구인업체 발굴사업 ▲장애아동 방과 후 교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등 5개 사업. 총 예산 2억1800여만원을 투입한다.
동대문구 박숙희 일자리창출과장은 “국가시책사업인 인감대장의 도로명 주소 정비사업과 재해예방지원사업인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등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1일 2만7480원과 부대경비(교통비와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단 65세이상 고령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동대문구 일자리창출과(☎2127-49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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