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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인 스트레스성 탈모-폭식 한방에 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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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내 경제연구소에서는 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구조조정과 신입사원 채용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직장에서 마음 놓고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나 신체 내 이상징후가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탈모와 폭식은 몸속에서 직장인들에게 외치는 건강 적신호다.
탈모전문 모락한의원에 따르면, 직장인 남녀 상당수가 탈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근래에는 20,30대 남녀들의 탈모가 급증하고 있다. 한창 멋을 내고 치장하는 나이이지만, 듬성듬성 보이는 탈모로 인해 사회생활에서 점점 위축되고 자꾸 감추려는 습성이 나타난다.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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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은 "스트레스 성 탈모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으로은 유전적인 영향을 꼽을 수 있다. 탈모유전자는 탈모의 가능성 여부와 유형을 결정하는 요인이지 진행 속도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반면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한 탈모는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잘못된 식생활,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 때문에 발생한다." 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직장인들에게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수승화강의 부조화 때문이다. 수승화강이란 머리는 서늘하게 몸은 따뜻하게 만들어야 건강하다는 의미다. 한방에서는 탈모의 원인을 신체의 불균형에서 찾고 있다. 수승화강 밸런스가 파괴될 경우 탈모가 발생한다. 탈모는 체질에 맞는 치료법, 수승화강의 조화를 통한 이상적인 신체균형상태를 이루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탈모를 방치하지 말고 경험이 풍부한 탈모전문병원(탈모한의원)을 찾아 체질과 원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 생활과 편안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이 밖에 직장인들은 빨리 먹고 폭식하는 경향으로 인해 비만율이 높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한 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비만율은 36.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건강조사과 오경원 과장은 '비만인 사람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혈증이 생길 확률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 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의 건강을 저해하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탈출구는 없을까?

전문가들은 '평소 운동, 취미, 동호회 활동' 등과 같이 동적으로 활동하며 눌린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승호 기자 asa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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