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설을 맞아 차례 및 제사, 명절 선물용으로 68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선보이고 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품이다.
오비맥주는 맥주업계에서 처음으로 맥주 명절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이번에 내놓는 선물세트는 일본 산토리사에서 수입한 '더 프리미엄 몰츠 세트'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350ml 캔 4개, 500ml 캔 2개, 334ml 병 2개와 특수 제작된 전용잔 '몰트 글라스' 2개로 구성돼 있다.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도 설을 앞두고 위스키, 와인 등 총 31종의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역시 설을 맞아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적으로 생산된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ㆍ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 콜렉션'의 칠러(chiller) 제품을 선보였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도 품격있는 설 선물이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은 조니워커 가문이 주요인사나 특별한 행사만을 위해 제조하던 프라이빗 블렌드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위스키로 깔끔한 목넘김과 섬세한 스모키향을 지녔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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