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16일까지 전국 ‘트레인샵’ 연결 특판행사…트레인샵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주문
코레일유통은 6일 설날(1월23일)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기차역사 내 지역특산품매장인 ‘트레인샵’을 통해 선물주문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판매상품은 지역특산품 위주로 ▲배, 사과 등 청과류 ▲옥돔, 은굴비 등 수산물 ▲건어물 ▲정육세트 ▲버섯 등 상품들을 준비해 손님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주문접수는 트레인샵홈페이지(www.trainshop.co.kr)나 무료전화(080-717-7788)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의 트레인샵은 2007년 첫 선을 보인 뒤 열차 안에서 쇼핑할 수 있는 새 개념의 쇼핑서비스 매장이다. 온라인과 KTX 역사 내 매장을 통해 지역특산품을 팔고 있다.
유통망이 좁은 지역특산물, 공예품 등을 각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팔아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승객이 크게 느는 설 연휴를 맞아 철도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주기 위해 트레인샵 선물특선행사를 벌인다”며 “지역의 우수상품들을 알리면서 값싸게 살 수 있게 해 고객만족은 물론 지역경제와 중소기업 상생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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