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
앞서 한 트위터리안이 정준하의 트위터에 "정준하 장가가는 해. 인류가 종말하는 해"라는 멘션을 남겨 정준하의 심기를 건드린 터였다.
그런데 이 같은 정준하의 트윗 글에 또 한 트위터리안이 "와 어제 1분 단위로 트위터할 때 멘션했는데 답 멘션도 안해주더니 연예인이다 완전. 하늘 높이신 연예인이라 민간인한텐 답 멘션도 안 해주는 정주나 안정주나 늘 정주기는 소뿔. 쳇 오빠 빠이염"이라며 빈정 섞인 멘션을 달았다.
그러자 정준하는 "빠이하셔도 좋은데요. 그렇게까지 연예인 티 내면서 사는 사람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시고 제발 웃으면서 기분 좋게 살도록 우리 서로 노력합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의 논란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지나친 언행은 삼가합니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좀.." "기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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