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골드스코프펀드는 GS자산운용이 2008년 7월 15일 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출시한 공모주식형펀드다. GS자산운용 측은 "탁월한 경쟁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키 드라이버(Key Driver)'를 분석해 선택과 집중 투자하는 운용전략"이라고 밝혔다.
정은상 GS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펀드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GS골드스코프 주식형 펀드는 출시 이후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면서 작년 6월에 순자산이 1,000억을 돌파했다"면서 "KB국민은행의 판매를 계기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대표하는 펀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골드스코프주식1호는 클래스 A1(선취형), C1(일반형), C-e(온라인가입형) 등 5가지 수수료 체계의 종류형으로 출시됐으며 30일 미만 투자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투자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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