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500인분 남편 브라우니는 독신여성의 필수품일까?
남편 모양을 한 거대한 브라우니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브라우니는 지난해 미국의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SNL)의 방송 중에 등장한다.
제과 회사 덩칸 하인즈(Duncan Hines)의 과자 광고를 패러디한 이 프로그램에서 티나 페이는 500인분에 달하는 브라우니를 지그시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게다가 브라우니와 함께 침대에 뒹구는 등 엽기적인 행동까지 일삼는다. 마치 키스를 하듯 남편의 몸을 손가락으로 찍어 맛보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초콜렛 복근도 아니고 초콜렛 남편이라니 참 달달하겠다", "역시나 티나페이는 옳아요 당신이란 멋진 여자"라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살찔 염려만 없으면 브라우니로 만든 남편도 환영한다는 의미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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