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진원은 북위 31.4도, 동경 138.6도이고 깊이는 370km다.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없었으며,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일본 북동부지역에서는 지난해 5월 11일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약 2만명이 죽거나 실종됐다. 일본은 환태평양 화산대(Ring of Fire)에 놓여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한 지진활동이 일어나는 지역 중 하나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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