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 11월 산업생산이 크게 감소했다. 일본 통화인 엔고 현상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 동일본 대지진 여파가 원인으로 꼽혔다.


28일 일본 무역성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2% 감소한 지난달 수치와 시장 전망치인 0.8% 감소와 비교해도 크게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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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 시라가와 마사아키 총재는 지난주 "유럽 재정위기가 일본 경제에 최대 위험 요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본 엔고 현상으로 토요타, 닛산 등 일본 대표 제조업체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보도했다.


RBS증권의 니시오카 준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엔고로 수익에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기업 지출도 줄이고 있다"면서 "산업생산이 2008년 이전 수준으로 반등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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