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의 우제창 의원은 이날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 혁명을 통해 화학적 세대교체 교체를 이끌겠다"면서 "잊혀진 사람들의 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정당을 건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우 의원은 "내년 총·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사회의 '잊혀진 사람들'을 대변하고 이들을 위해 정책을 바꿔야한다"이라면서 "이들을 대변하지 못하면 국민들은 우리에게 다시 파산선고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대혁명을 통해 정치 교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넘어서는 시대교체 ▲노동과 세대를 책임지는 정책 정당 ▲책임있는 시장경제로의 전환 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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