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연금상품이다.
계약기준 연환산 보험료는 241억원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설계사 중심 대면채널 방식의 영업형태를 감안하면 판매실적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또 장기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이 결합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블루칩 혼합형과 같은 펀드가 추가됐다.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납입원금의 최대 130% 까지 최저보증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자금 활용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중도인출, 노후설계자금 기능도 추가돼 있다.
연금개시 이전에는 중도인출 기능을 이용, 해지환급금의 50%내에서 연 12회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연금개시 이후에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을 활용, 은퇴 후 자녀 교육이나 결혼자금 혹은 해외여행, 주택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금지급방식도 확정연금형,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중 2가지를 복수로 선택할 수 있어 연금 활용도를 높인 것도 인기몰이 요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영신 기자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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