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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고민이 '연말 고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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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연말이라고 해서 꼭 선물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그저 겨울 한 계절, 한번쯤은 주고 받을 시점이 있다면 연말이 적당할 뿐. 새학기가 시작되고 직장을 옮기거나 본격 추위가 무르익는 시점, 털장갑 하나 선물 받는다고 하면 참 따뜻할 거다. 모름지기 추울 땐, 붕어빵 하나라도 서로 나누는 것이 몸을 덥히는 데 주효하다.


>> 하나 혹은 둘
향수는 꽤 까다로운 선물이다. 각기 지닌 몸의 향과 어떻게 어우러질 것인지 예측하기 힘들기도 하거니와 스타일을 완연히 파악하지 못했을 경우는 화장대 한편에 묵혀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 하나의 팁이 있다면 '그가 즐겨 입는 브랜드'를 눈여겨보는 것이다. 지향하거나 즐겨 입는 의류 브랜드, 스타일을 면밀히 살펴라. 그리고 그 의류 브랜드에서 내놓는 향수를 구입한다면 칭찬 받을 확률이 높다.

대표적으로 꼼데가르송, 마틴 마르지엘라, 디올, 샤넬, 지방시 등등의 브랜드가 있겠다. 그 가운데 꼼데가르송의 '어 뉴 퍼퓸(A NEW PERFUME)'을 소개한다. 산사나무와 라일락 꽃 향으로, 재미있게도 불량등급으로 분리된 유리병을 선별해 향수병으로 사용했다.
꼼데가르송의 '어 뉴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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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스포르티브, 자가드 패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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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액세서리, 아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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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트라이위시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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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게 필요한 것들
선물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가 문제다. 실용성을 따질 것인가 혹은 갖고는 싶지만 부러 지갑을 열지 않게 되는 아이템으로 접근할 것인가. 실용성을 따진다면 다운 점퍼와 같이 한달 내내, 계절 내리 유용한 제품이 좋다. 또 부러 지갑을 열지 않는 아이템에 한한다면 바디 로션, 헤어 케어 등을 추천한다. 이런 건 대다수 남성들에게 필요하긴 하나 필수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것들이다.

베이직하우스 피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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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다운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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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아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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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헤드폰 HD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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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마르드애프터 쉐이브 모이스춰라이징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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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를 위해 고민해야 할 것들
패션 액세서리나 의류를 선물하겠다면 믿을 것도, 믿지 못할 것도 센스다. 주얼리도 구두나 가방도 모두 분분한 것이 여성의 취향이다. 여간해서는 남의 옷장 사정을 알 리 없으니 실용성을 따지기도 애매한 것이 선물 받는 상대가 여성인 경우다. 사실 여성도 여성을 위한 선물에는 고민이 깊어진다. 이럴수록 무조건 그녀가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기본 점수는 받아놓는 셈. 단, 그녀가 좋아하는 패션과 선호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상이할 수 있으니 같은 브랜드에 맹목적으로 기대지 말 것.

세인트스코트 런던, 뱀부 락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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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패딩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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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클라인 뉴욕,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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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웨스트 나인디그리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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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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