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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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4G LTE 수혜가 가장 크고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1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4G LTE 수혜가 가장 크고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LTE 효과로 2012~2013년 평균 영업이익(합병 영향 제거) 증가율이 8.0%에서 14.3%로, 경쟁 열위요인이 상당부분 줄어 목표 조정 PER(합병에 따른 상각비 증분을 제외한 가이던스 이익 기준)을 7.9배에서 9.8배(과거 5년 평균 대비 6.5% 할증)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3G망이 없어 경쟁사 대비 네트워크 경쟁이 열위였으나 4G LTE 출시로 네트워크 경쟁력이 높아졌다"면서 "오는 2013년부터 설비투자가 줄고 차입금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국제회계기준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2조4235억원, 7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1%, 0.7%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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