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단 "마스터스에 5명이나?"
최경주, 양용은에 김경태와 배상문, 재미교포 케빈 나 등 '젊은 피' 가세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한국군단이 '명인열전' 마스터스에 5명이나 출전하게 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0일(한국시간) 김경태(25)와 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이 이날 현재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해 내년 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김경태가 25위(3.52점), 배상문이 30위(3.28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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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1ㆍSK텔레콤)는 올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양용은(39ㆍKB금융그룹)은 2009년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해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재미교포 케빈 나(28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가 올 시즌 PGA투어 상금랭킹 30위 자격으로 가세한다. 내년 마스터스는 4월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사상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상금왕'에 등극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부동의 1위(10.03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2위(8.06점)로 올라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8일 끝난 아시안(APGA)투어 타일랜드골프챔피언십 우승이 동력이 됐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7.77점)로 한계단 물러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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