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농수산물공사의 비리개연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 특별감사를 착수했다"며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며 신속히 마무리하여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Y사 대표는 오세훈 전 시장과 교양서적을 함께 쓰고 '창의서울 아침특강'도 같이 진행한 사이로 일각에서는 친분을 활용한 인사 비리 가능성도 불거졌다.
오 전 시장 측근은 이와관련 "투명성을 높이려고 헤드헌팅사에 부탁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리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SBA에 이어 SH공사와 서울메트로의 대표선임 과정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조사에 들어간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를 실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