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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정당 지도부 내년 1월 15일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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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다음달 15일 야권 통합정당의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14일 밤까지 진행된 통합 실무협상에서 다음달 15일 전당대회를 열어 통합정당을 이끌어갈 6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뽑기로 잠정 합의했다
최인기 통합수임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오늘 오전에 각 당별로 그동안 협상 내용을 최종적으로 위원들이 모여서 마무리 조정을 하고 오늘 오후 2시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2차 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신당의 지도부는 컷오프를 통과한 9명의 예비후보 중 선출직 6명을 뽑고, 당연직 최고위원 1명(원내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4명(청년, 노동, 여성, 지역 고려)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지도부 선출은 '대의원 30%- 당원 및 시민 70%'의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했다. 20여명의 예비후보를 1차 컷오프를 통해 9명으로 추려낸 뒤 입당절차 없이 인터넷·모바일·현장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단, 컷오프 때는 '1인 3표제', 본경선에선 '1인 2표제'를 적용키로 했다.

양당은 이르면 16일 협상을 타결한뒤 합동회의를 열어 양당 합당을 공식결의하고 임시 지도부를 꾸릴 계획이다. 오는 18일을 기해서 통합정당 출범 선언식을 개최를 추진중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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