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 이미지 제공=찰스앤키스

▲ 이미지 제공=찰스앤키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하이힐을 신네 마네, 투닥거리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 한 장면이 있다. "넘어져 무릎이 까져도 포기할 수 없다"던 배우 수애의 대사는 "너에게 예쁘게 보이려고"에서 대꾸할 말을 잃게 만든다. 세상에 비교적 더 편한 하이힐은 있어도 편한 하이힐이란 없다. 이것이 진리다.


몸매를 부각시켜준다 하지만 벗어두거나 갈아 신는 식의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 하이힐은 벗어 내던지고 싶은 것이다. 통증은 물론, 행동반경에 큰 제약을 가져오는 것은 더 말할 것 없다. 적응할 수 없는 힐, 그렇다면 편한 구두 한 두개 챙겨 두고 요일별로 번갈아가며 신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등이나, 발바닥 통증과 함께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가죽 소재인 구두는 자신의 발에 맞는 부드러운 착화 감을 주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답답한 것을 정 못 견디겠다면 발볼에 따라 끈을 조절하여 편안한 착화 감을 만들어 주는 레이스 업 슈즈나 또는 탄성 있는 스트랩 샌들을 선택하는 게 좋다. 스트랩 샌들의 경우에는 발가락부터 발등, 발목까지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 주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힘이 고르게 분포 되어 발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찰스앤키스

▲ 찰스앤키스

원본보기 아이콘
하이힐, 그래도 신어야 한다면 원본보기 아이콘


유난히 발바닥 통증이 심해 하이힐 신기가 겁난다면 부드러운 밑창이나 스펀지가 부착된 하이힐을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다. 이때 가능하면 밑창부터 굽까지의 굴곡이 완만한 것이 좋을 것이다. 또, 킬힐을 신어야 할 때에는 구두 앞쪽에 굽이 있는 플랫폼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발 통증을 완화하는 길이다.


단지 발의 통증과 건강상의 문제로 플랫슈즈만을 고집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플랫 슈즈의 경우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도리어 발 건강을 해치게 되는 수가 있다. 장시간 걸어야 한다면 플랫 슈즈보다는 발바닥 통증이 적고 건강상에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4~7㎝ 가량의 힐을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하이힐, 그래도 신어야 한다면 원본보기 아이콘

하이힐, 그래도 신어야 한다면 원본보기 아이콘

AD

채정선 기자 es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