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싱그로브는 복지부 시장자립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고령자친화형 전문기업으로,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다. 카페 수익의 대부분은 추가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싱그로브 카페는 지점당 약 30명의 노인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면서 "실버카페를 비롯해 문화재 발굴 전문기업, 베이비시터 파견 기업 등의 고령자친화형 전문기업을 2012년 15곳, 2013년 30곳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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