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 관계자는 “고(故) 이청호 경장은 한국의 해양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최 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했다”면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남은 가족들을 보살피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라는 생각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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