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지도부 구성의 비율을 가지고 그동안 조금 이견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원칙은 시민의 정당도 하나의 목표이기 때문에 (국민참여경선이) 바뀔 여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손학규 대표의 퇴임 이전까지 선관위의 등록사항 8개를 중심으로 실무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늦어도 18일, 빠르면 17일 중 정당법상 통합 양당 수임기관합동회의를 목표로 ▲총괄반 ▲당헌반 ▲정책반 3개 반으로 나눠 2일~3일간 실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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