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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영국판 '막말녀'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 런던 시내의 노면열차(트램)에서 인종차별적 발언과 욕설을 퍼부어 철창 행을 가게 된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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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는 아이를 안고 있는 한 영국 여성이 주변 승객을 향해 "대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고 있는 거야. 흑인 한 무리에 폴란드인 한 무리네. 다 너희 나라로 가버려"라는 말과 함께 폭언을 쏟아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된 게 지하철 안에 시커멓게 탄 사람들만 있냐"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퍼부었다. 이 여성은 다른 승객의 만류에도 폭언을 그칠 줄 몰랐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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