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유럽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유럽연합(EU)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는 7일(현지시간) "EU 회원국의 신용등급을 검토한 뒤 EU의 장기 신용등급을 한단계 하향조정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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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리는 정상회의가 끝난 뒤 S&P는 EU 회원국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계획이다. 만약 정상회의에서 경제 위기를 매듭지을 방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유로존 회원 17개국 중 15개 국가의 등급을 강등할 것이며 EU의 신용등급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릴 수 있다고 S&P는 밝혔다. EU는 현재 최고 등급인 'AAA'를 받고 있다.


S&P는 앞서 유럽 대형 은행들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렸다. 이는 신용등급 하향조정을 위한 수순이라는 분석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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