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K리그 스타들과 철원서 자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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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K리그 스타들이 강원도 철원에서 지역 군인 및 팬을 위한 자선 시범경기를 벌인다. 행사에는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도 얼굴을 비춘다.


축구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 ‘축구로 만드는 행복’은 오는 7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을 찾은 뒤 철원공설운동장에서 군인 가족과 지역 팬을 대상으로 시범경기 및 사인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자선경기를 펼친 바 있다. 당시 K리그 스타들은 연평도 포격 피해 유족 위로금 등을 전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다. 이번 자선경기의 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축구’ 팀과 ‘행복’ 팀으로 나눠 오후 1시 20분부터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전·현직 축구 선수는 총 44명. 명단에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설기현, 김영광(이상 울산), 염기훈, 오장은(이상 수원), 김은중(강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자선경기 출전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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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팀(22명) 홍명보(올림픽대표팀 감독), 김봉수(올림픽대표팀 코치), 염기훈, 홍순학, 오범석, 백지훈, 오장은, 이종성(이상 수원), 조성환, 손승준, 심우연, 김민식, 서정진, 김재환, 임유환(이상 전북), 김은중(강원), 강수일(제주), 유경렬, 한동원(이상 대구), 김인한(경남), 좌준협, 권지성(이상 전주대)

▲ 행복(22명)= 김태영, 박건하(이상 올림픽대표팀 코치), 설기현, 김영광, 강민수, 김신욱, 이용, 최진수(이상 울산), 현영민, 김동진, 하대성, 이승렬(이상 서울), 이요한, 김창수, 임상협(이상 부산), 정혁(인천), 신광훈, 이원재(이상 포항), 배효성(강원), 김성준(대전), 이재헌(전주대), 최진현(안동고)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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