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스코·SK건설 새 시공사로 선정..2015년 완공예정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서울 왕십리뉴타운 3구역이 새 시공사를 선정하고 뉴타운 지구 지정 10년만에 2000여가구 아파트 건립에 나선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왕십리뉴타운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현대ㆍ포스코ㆍSK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공사비는 금융비용을 포함해서 3.3㎡당 416만원 선이다.

왕십리3구역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700일대로 왕십리1~2구역과 지난 2002년 3차 뉴타운으로 지정돼 개발이 추진됐다. 재개발 뒤 아파트 2182가구로 거듭나게 된다.


이 사업장은 그간 구역 내 기계금속 소상공인 이주단지 조성 문제 등 조합원 간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원활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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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역시 난항을 겪었다. 본래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공사를 진행하기로 가계약돼 있었지만 공사비 인상 등으로 취소되기도 했다.


새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중 철거작업을 완료하고 아파트 건립에 들어간다. 준공은 2015년 상반기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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