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준 총재만 반대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5개 글로벌 중앙은행과 달러스왑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이 지난달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표결에서 찬성 9표, 반대 1표의 결과로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난달 28일 달러스왑 연장 계약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래커는 이날 화상회의 때문에 표결에 참석하지 못한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대신해 투표했다.

AD

래커는 30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FRB의 외화 대출을 지지하기 위한 임시적인 달러 스왑에 반대한다"며 "이는 미국 재무부가 책임져야 할 재정 정책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래커는 또 달러스왑 금리를 FRB의 재할인율 0.75%보다 낮은 0.50%로 낮추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FRB와 유럽중앙은행(ECB), 영국중앙은행(BOE), 일본은행(BOJ), 캐나다 중앙은행, 스위스 중앙은행 등 6개 중앙은행은 30일 달러 스왑 금리를 현재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왑(OIS)+100bp(1bp=0.01%포인트)에서 OIS+50bp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