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이만우 전무
SK는 브랜드 에센스인 '행복'을 10여년 동안 일관되게 커뮤니케이션해 왔습니다. 이번 수상은 SK가 추구하는 행복에 대한 진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SK의 나눔은 단순히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보다 근원적 처방을 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사람이 도움에만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힘과 용기와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 바로 SK가 지향하는 나눔입니다.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SK는 현재 69개의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에 도시락을 만드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 도시락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행복 도시락',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방과후 수업을 지원하는 '행복한 학교'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SK는 앞으로도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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