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7개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담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레버리지(신용차입) 세부방안을 확정하고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대한 차기분 비상 대출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존의 한 관리는 EFSF의 레버리지 방안이 내년 1월에는 가동될 수 있지만, 그때는 너무 늦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담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실 남유럽 국가 국채 매입 확대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이공순 기자 cp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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