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세계 최대 신발 매장인 ABC마트에 따르면 양털 부츠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추위가 예상되는 바, 양털 부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겨울 강추위, 어그 부츠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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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더욱 다양해진 컬러와 디자인
블랙이나 카멜 컬러 일색이던 양털 부츠는 비비드 트렌드에 편승해 청록에서 와인 컬러까지 더욱 다채로운 컬러가 등장했다. 캐릭터 브랜드 폴프랭크에서도 핑크, 퍼플, 블루 등의 화려한 컬러 부츠를 선보이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조합한 부츠는 유독 어린이들이 좋아한다는 전언이다.

▲ ABC마트, 반스

▲ ABC마트,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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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마트, 베어파우

▲ ABC마트, 베어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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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또한 더욱 다양해졌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숏 부츠에서 30㎝ 이상,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길이에 더해 올해는 다리를 더욱 날씬하게 드러낼 수 있는 힐 스타일도 등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양털 부츠 브랜드 이뮤(EMU Australia)의 이관용 태원 인터내셔널의 대표는 “그간 양털 부츠는 캐주얼한 디자인이라 젊은 오피스걸이 애용하기엔 무리가 있었다."라며 올해 출시된 웨지힐 스타일이 그간 오피스 룩의 스타일과 추위를 극복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털 대신 눈과 비에 강한 러버 부츠를

▲ 무브부츠

▲ 무브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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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에서 착안, 고무 소재에 양털을 넣어 실용성과 보온성, 스타일을 겸비한 러버 부츠 디자인이 등장했다. 어그부츠가 오염에 대비,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것에 비하면 러버 부츠는 무척이나 실용적인 소재다. 추워 보이는 것을 보완하고 싶다면 퍼 트리밍을 골라보자.


무브부츠(MOOV BOOT) 마케팅 담당자는 “야상이나 패딩 점퍼에 청바지 혹은 레깅스를 매치하는 편안한 캐주얼 룩을 러버 재 질 어그 부츠로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눈길은 물론 진흙과 모래, 풀숲 등 일상 생활은 물론 야외에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러버 부츠 브랜드인 헌터 부츠가 있다면 웰리삭스를 준비하라. 웰리삭스는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 양말로 부츠 위로 살짝 접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레드, 핑크,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와 니트, 퍼 소재의 웰리삭스가 시중에 나와 있다.


▲ 웰리삭스를 더한 헌터 부츠

▲ 웰리삭스를 더한 헌터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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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에서 니트에서 패턴, 버튼 등의 장식까지
올해 디테일과 소재면에서 다양해진 어그는 일명 '떡볶이 단추'라 불리는 토글부터 벨트 장식, 스터드 디테일 등의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베이식 디자인에 더해 하나를 더 구비하려 한다면 이렇게 니트 트리밍, 노르딕 패턴, 탈부착 가능한 니트 워커 등의 색다른 스타일을 권한다. 노르딕 패턴 장식이 깜찍한 반스의 노르디는 동양인 체형을 고려해 1.7cm의 키높이 인솔이 내장, 총 4cm 가량 길어보이는 효과가 가능한 제품이기도 하다.


▲ ABC마트, 반스

▲ ABC마트,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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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뮤

▲ 이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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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뮤

▲ 이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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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_ 1. 러버 부츠를 항상 새것처럼 신는 방법.
러버 부츠는 한겨울 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고 보관하면 백탁현상(고무가 하얗게 변질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그러니 겨울철에는 더더욱 외출 후 물로 부츠 전체를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 씻고 난 뒤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 를 제거해 보관하면 오염 없이 오래도록 신을 수 있다.


Tip _ 2. 양털 부츠를 깨끗이 오래오래 신는 방법.
오염된 가죽 부츠는 스타일을 망치는 주범이다. 어그 부츠도 마찬가지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가능한 발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물에 젖은 경우에는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 다음 그늘에서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맑은 날이라면 스폰지로 가볍게 먼지를 털어주면 좋다. 만일 심각하게 오염됐다면 해당 브랜드나 전문 업체에 의뢰해 아니라 잔털을 살려 깨끗하게 유지하고, 심하게 더러워졌을 경우에는 신속히 해당 브랜드의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부는 방심하기 쉽지만 위생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 깔창을 꺼내어 털어주거나 진공청소기를 약하게 해서 신발 안쪽을 청소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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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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