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라이언 브라운(밀워키)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AD

브라운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3일 발표한 미국 야구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1위 표를 20표 얻는 등 총 388점을 기록, 매트 켐프(LA 다저스, 332점)를 제치고 MVP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그는 타율 3할3푼2리 33홈런 111타점 109득점 33도루의 빼어난 활약으로 팀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정상으로 이끌었다. 밀워키 소속 선수가 리그 MVP를 차지한 건 롤리 핑거스(1981년), 로빈 욘트(1989년)에 이어 세 번째다. 내셔널리그 MVP는 브라운이 첫 수상이다. 핑거스와 욘트가 뛰었을 당시 밀워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이었던 까닭이다.


한편 올 시즌 타율 3할2푼4리 39홈런 126타점 40도루로 맹활약한 켐프는 기록에서 브라운에 앞섰지만 부진한 팀 성적 등으로 2위에 그쳤다. 브라운의 팀 동료인 프린스 필더는 229점을 얻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저스틴 업튼(애리조나)은 21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