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덱시아 구제금융 재협상 추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벨기에가 덱시아에 대한 구제금융 계획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벨기에 일간 데 스텐다르트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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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지난달 초 구제금융 계획안이 실행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프랑스와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벨기에는 이미 프랑스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재협상이 필요하는 입장을 이미 전달했으며 프랑스가 좀더 부담을 지는 방향으로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벨기에와 프랑스는 지난달 초 덱시아 구제금융과 관련해 900억유로 규모의 배드뱅크를 설립해 덱시아의 부실자산을 털어내고 남은 덱시아의 굿뱅크 부문을 분리매각키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벨기에와 프랑스는 배드뱅크에 대해 6대4의 비율로 지급보증하기로 합의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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