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시아, 900억유로 배드뱅크 설립키로
벨기에 540억유로+프랑스 330억유로+룩셈부르크 30억유로 보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덱시아 처리 문제를 두고 벨기에와 프랑스가가 배드뱅크를 설립해 분리매각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뤄가고 있다.
덱시아가 900억유로 규모의 배드 뱅크를 설립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벨기에 일간 데 스텐다르트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배드뱅크 설립 비용을 벨기에와 프랑스가 각각 6대4의 비율로 부담키로 했다며 벨기에가 540억유로, 프랑스가 330억유로 그리고 룩셈부르크가 30억유로를 보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또환 벨기에가 덱시아의 벨기에 소매 은행 부문 지분을 최대 100% 소유하는 것에 대해 프랑스가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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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벨기에와 프랑스는 덱시아의 수익이 좋은 사업부를 매각해 그 수익금으로 덱시아 배드뱅크의 손실을 줄이기로 했다.
통신은 이와 같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이르면 이날 밤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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