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벨기에·프랑스 합자은행 덱시아는 벨기에 소매은행 사업부문의 분리매각를 통해 단기자금조달 필요분을 140억유로 이상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조조정안은 벨기에·프랑스·룩셈부르크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덱시아는 성명을 통해 “은행 이사회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벨기에 정부가 소매은행 사업부 지분을 100% 소유하는 것이 사회적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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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아는 “벨기에 사업부문 분리매각은 덱시아의 단기자금 조달에서 140억 유로 이상 부담을 덜게 하고, 비전략적 자산 포트폴리오를 180억 유로 가까이 감축하며, 덱시아의 지급여력을 2%포인트 이상 늘리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각합의는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덱시아 이사회는 벨기에·프랑스·룩셈부르크 정부가 각각 540억유로, 330억유로, 30억유로씩 총 900억 유로의 지급보증을 하는 것 역시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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