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서 웹으로 백업
네이버 주소록 백업 앱은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일 정보 등을 웹 상의 '네이버 주소록'에 백업시켜주는 앱이다. 지난해 2월 iOS 용으로 먼저 출시됐다.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후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해 ‘내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저장된 연락처 정보는 네이버 주소록 모바일웹이나 PC웹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주소록에 저장해둔 연락처를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옮겨오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주소록에 저장된 연락처는 PC상의 네이버 주소록에서도 손쉽게 편집할 수 있으며, 네이버 주소록 서비스를 이용해 이메일, 문자, 쪽지 등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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