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자전거 관련주가 강세다.
행정안전부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심 맨 오른쪽 차로를 자전거와 차량이 공유하고 자전거가 우선 통행권을 갖는 '자전거 우선 차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 관련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59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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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4.32% 오른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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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3.38% 상승했다.
행안부는 이날 자전거 우선 차로제 도입 여부는 경찰청을 포함해 각계와 충분히 논의한 뒤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행 중인 이 제도는 자전거와 자동차 공유 차로를 지나는 자동차 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제한하고, 이 차로에서 자전거가 달리고 있으면 자동차가 피하도록 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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