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금 선물 가격이 7주만에 처음으로 장중 온스당 1800달러를 재돌파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8일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0.5% 오른 179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1804.4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9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유럽 정상들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부채 위기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 수요를 끌어올려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휴스턴 소재 스트리트토크 어드바이저스의 랜스 로버트 최고경영자(CEO)는 "유럽의 혼란은 투자자들이 금 투자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끔 하고 있다"면서 "게다가 각국 중앙은행들이 성장 촉진을 위한 완화된 경제 정책을 지향하고 있는 것도 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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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올 해들어 27% 상승했으며 11년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금 선물이 온스당 1923.70달러에 거래돼 사상 최고 기록을 쓰기도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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