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9월 소매판매 전월比..0.7% 감소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로존 9월 소매판매가 전망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유로존 재정리스크로 프랑스, 스페인, 아일랜드 등의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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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유로존의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0.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실제는 전망을 크게 밑돈 것. 0.3% 감소했던 지난달에 비해 감소폭도 커졌다. 전년동월대비로도 1.5% 감소했다.
소매판매가 지난 8월 2.7%나 급감했던 독일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0.4% 상승했다. 반면 프랑스의 소매판매는 0.6% 줄었고, 스페인의 그것은 1.7%나 급감했다. 아일랜드는 0.3% 위축됐고, 포르투갈은 3.7% 급감했다. 유로스타트는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수치는 공가하지 않았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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