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최우수 에코 연비왕..308 MCP로 51km/ℓ 진기록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제 3회 에코 연비 마라톤에서 푸조의 고연비 모델 308 MCP를 운전한 구본석 씨(31세, 충북 청주)가 51km/ℓ의 기록으로 최우수 에코 연비왕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에코 연비 마라톤은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출발해 원주, 홍천, 수원을 거쳐 다시 하남 S-OIL 신풍산 주유소로 돌아오는 약 260km의 코스를 가장 적은 양의 연료로 완주한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09팀이 참가해 82팀이 완주했으며, 308 MCP를 운전한 구 씨는 255km의 거리를 단 5ℓ의 연료로 주행해 참가팀 중 가장 높은 연비인 51km/ℓ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308 MCP 모델의 공인 연비는 ℓ당 20km 초반대다.
최우수 에코 연비왕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34,5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5% 거래량 753,766 전일가 134,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주유 상품권이 상품이 증정됐다. 구 씨는 "청주에서 회사가 있는 괴산까지 출퇴근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연비를 테스트해 내 차에 가장 맞는 주행법과 적정 RPM을 찾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기적인 엔진오일 관리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며 "경기 참가 전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체크했던 것이 이처럼 놀라운 연비를 만들 수 있었던 또 다른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각 부문별로는 3008 모델을 운전한 이승훈 씨가 250km의 거리를 5.7ℓ의 연료로 주행하며 43.86km/ℓ의 연비로 SUV 부문에서 우승했으며 프리미엄 차량 부문(세단 포함)에서는 508 액티브 e-HDi 차량의 황강우 씨가 249km를 7ℓ의 연료로 주행해 35.57km/ℓ의 연비로 우수 연비왕으로 선정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만 몰랐네, 빨리 부모님 알려드려야지"…통신비...
눈에 띄는 수상자로는 그랜저XG Q30으로 32.25km/ℓ를 주행하며 프리미엄(세단) 부문 3등에 오른 윤천한 씨. 10년 된 그랜저로 높은 연비를 기록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한 윤 씨는 2003년 '모닝 연비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비왕 대회에 참가하는 베테랑이다.
윤 씨는 "계기판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속도 게이지가 아니라 RPM 게이지"라며 "모든 엔진은 그 엔진에 가장 적정한 RPM이 있고 이를 아 유지하는 것이 적정 속도보다 중요하다"고 비결을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