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발전포럼'은 주거 공간이자 물류의 중심지이며 관광·여가 등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연안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및 국토부와 한국해양연구원 등이 주축으로 참여하는 전문가 모임이다.
이번 창립포럼에서는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연안침식 대응방향'을 주제로 해안침식과 연안재해의 대응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펼쳐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연안정비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해 집중 관리하고, 연안완충구역제 도입 등을 위한 '연안관리법'을 개정하는 등 연안역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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