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첫 세트 리시브 범실로 선수들이 가라앉았다."


GS칼텍스가 안방에서 범실로 무너지며 시즌 두 번째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1대3(19-25 26-24 20-25 22-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초반 순위 경쟁에서 부담을 안게 됐다. 고비마다 나온 서브리시브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도 불구하고 기업은행에 리드를 내주며 경기 내내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부터 지적된 수비불안 문제가 불거지며 올 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선구 감독은 경기 후 "기업은행이 선수조화가 잘 되고 김희진과 박정아의 서브가 강했다"며 "초반 7개의 리시브 범실로 선수들이 가라앉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유나와 정대영이 속공을 풀지 못했다. 유효 블로킹이 나오지 않은 것이 패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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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근성도 강조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독기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많이 어린 것 같다"며 "고참들이 경기를 잘 풀어줘야 어린 선수들이 살아나는데 분위기가 처져 있어 힘든 경기를 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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