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문화 체험' 과 '피아노 5중주 가을 연주회'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게 된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곤충포토존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곤충의상을 입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체험활동 한마당에서 만나는 가을 연주회는 그저 듣고만 끝나는 음악회가 아니다. 피아노5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한 뒤 미리 준비해 온 탬버린, 트라이앵글 등 리듬악기를 가지고 클래식 음악에 맞춰 리듬합주를 연주하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동시에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 꿈나무들과 가족을 위한 자리를 확대하여 구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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