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회사 주가하락 영향..목표가↓<대우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증권은 14일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45,2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3.20% 거래량 303,957 전일가 140,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에 대해 자회사의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산가치가 감소했다면서 목표주가를 6만3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21.2%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대로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화 주가는 핵심 자회사 한화케미칼의 영업실적 우려로 인한 주가하락과 그 궤를 같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케미칼 주가는 중국 건설 투자 재개에 따른 PVC 업황과 태양광 업황의 회복 여부 등에 달려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미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데 대해서는 "자체 사업에 내제된 성장성과 대비해 저평가가 부각됨에 따라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체사업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면서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에 따라 무역부문이 이익의 부침을 다소 보일 수 있으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방산사업의 계절적 수혜까지 가미된 제조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건설(100% 지분 보유)은 영업규모 대비 풍부한 수주잔고(11조원, 9월말 기준)를 보유해 양적 측면에서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며, 해외 등 플랜트 매출비중의 확대로 질적 측면에서도 사업포트폴리오의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향후 수주경쟁력 강화 노력에 따라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수혜는 온전히 한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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