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당 9월 83만원, 10월 84만원으로 결정
국토해양부는 지난 5일부터 건설정책관이 주재하고 지경부와 건설·철강업계가 참석한 철근가격 협상이 6일 저녁에 타결돼 7일부터 철근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제강사들은 지난달 17일부터 건설업계에 '85만원 인상안' 수용을 압박하며 철근 공급을 중단했었다
이정훈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회장은 "공사 현장이 중단되는 것을 막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환률인상과 정확한 수입가격으로 철근 공급가격에 대해 기준을 세워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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