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인 KISO는 지난 2009년 인터넷의 위법·유해성 게시물 논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주요 포털들이 꾸린 민간자율조직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NHN, KTH등이 참여중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경우 등의 일부 경우는 예외로 두기로 했다.
이해완 KISO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 검색어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주는 기능"이라며 "선거기간에는 국민의 알권리가 보다 존중되어야 하며,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한 차별없이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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