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 10월8일~11월20일 매주 토·일요일 출발…어른 5만4000원, 어린이 4만9000원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2011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청량리역을 오전 8시15분 떠나 8시43분 양평역 도착, 연계버스에 바꿔 탄 뒤 여주 8경 중 하나인 신륵사로 간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강변에 자리 잡은 신륵사를 둘러보고 여주도자세상으로 옮긴다.
도자쇼핑몰에서 생활도자기도 살 수 있고 흙 높이 쌓기 가족 대항전, 도자기네스 3종 경기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여주도자세상에서의 도자체험 뒤 양평에 있는 레일바이크체험장으로 간다. 용문~원덕 3.2km 구간(왕복 6.4km)을 달릴 수 있는 철로자전거로 가을엔 용문산의 단풍을 보며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26분 용문역을 떠나 오후 7시6분 청량리역에 닿으면 일정이 끝난다. 여행상품값은 어른 5만4000원, 어린이 4만9000원.
예약 및 자세한 내용문의는 코레일투어(www.korailtour.com, 전화 1544-4590)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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