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0월 현금비중 최대로 확대"<현대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27일 경기모멘텀 지표 중 십중팔구가 중기조정국면을 넘어 침체를 암시하고 있다며 안전자산 내 현금비중을 최대로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한동욱 연구원은 "국내 투자자금은 단기 부동화되고 있고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금은 2008년 당시처럼 추세적 순유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식과 채권 사이의 자산선택은 중립비중을 유지했다. 두 자산가치가 자산시장의 혼돈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 한 연구원은 "안전자산 중에서 채권비중을 줄여 현금비중을 확대해야한다"며 "장기채권시장이 지난 2월 랠리 이후 현금성자산 수익률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식, 채권, 현금의 3대 자산비율을 각각 60:30:10로 제시했다. 안전자산 선호에서 비롯된 채권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채권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현금성 자산을 대표하는 단기금리는 상승세를 유지, 장단기 금리차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자산배분모델(PAAM)에 의한 최적 자산선택에 따라 주식비중은 58.7%로 전월대비 3.8%p 축소, 채권은 31.3%로 전월대비 1.5%p 축소, 현금비중 10.0%로 전월대비 5.3%p 확대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